- 윤대통령, 이재명 대표 악수 나누며 친근감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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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국제뉴스DB |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차담 형식인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은 협치를 위한 의지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영수회담에서 의제 제한 없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 도착한 이재명 대표와 악수를 나누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이재명 대표는 준비된 원고를 읽으며 20분 간 모두발언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는 1시간 가량의 이번 회담에서 민생과 특검, 국정기조 등 전국민 25만원 지원, 의대증원 문제 등 많은 의제들을 다루기는 어렵겠지만 협상 가능도 있어 보인다.
특검과 국정기조에 대해서는 양측이 이견을 계속 보이고 있지만 조율의 산물이 나올지 기대된다.
구영회 기자 asianews2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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