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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포스코건설 대봉더샵센트럴파크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영양 가득, 삼계탕 Dream" 무료급식 행사가 2020년 11월 24일(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사랑해 밥차’(대표 최영진)을 통해 진행됐다.
이날 ‘사랑해 밥차’는 ㈜포스코건설의 후원으로 겨울을 앞두고 무료 급식소를 찾아 대구문화예술회관 앞에 모인 노인, 장애인, 노숙인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배식했는데, ㈜포스코건설-대봉더샵센트럴파크 봉사단원들은 따뜻한 점심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배식과 바쁜 주방에 일손을 보탰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 진행되고 있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비닐장갑 착용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테이블 소독과 발열 체크 등 방역 활동은 물론, 식사 후 설거지와 주방 환경 정리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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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정성을 담아 한 끼를 대접하면서 따뜻한 대화를 통해 잠시나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줄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돌봄이 더욱 필요해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관심을 두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영진 (사)사랑해 밥차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루어진 ㈜포스코건설-대봉더샵센트럴파크의 후원과 봉사활동이 나눔이라는 의미를 지역 사회에 확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봉사활동이 지속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수 사회부장 panchano@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