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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박태환 이후 첫 자유형 400m 결선 진출…남자 계영 400m 한국新

기사승인 2022.06.18  20: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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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이 18일 2022 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 진출했다.(올댓스포츠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우민(21·강원도청)이 박태환 이후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 진출했다.

김우민은 18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예선에서 3분45초87의 기록으로 3조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 국가대표 선발전 때 수립한 자신의 최고 기록(3분48초26)을 2초39 단축한 김우민은 42명의 출전 선수 중 6위에 오르며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롱코스(50m)로 치러지는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결선 진출자는 박태환과 김우민, 2명 뿐이다.

박태환은 2007년 멜버른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하며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2011년 상하이 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도 다시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우민은 세계선수권 경영 결선에 오른 7번째 한국 선수가 됐다.

김우민은 경기 후 "(이번 대회를 앞두고) 호주에서 전지훈련하면서 좋은 기록이 나올 것이라 예상했지만 이렇게까지 좋은 기록을 세울지는 몰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은 오는 19일 오전 1시2분에 진행된다. 김우민은 "결선에서는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즐겁게 후회없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남자 계영 400m 대표팀의 황선우(왼쪽부터), 김지훈, 이유연, 김민준.(올댓스포츠 제공) © 뉴스1


황선우(강원도청)는 이번 대회 첫 출전 종목인 계영 400m에서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

황선우와 이유연(한국체대), 김지훈(대전시체육회), 김민준(강원체고)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이날 열린 남자 계영 400m에 출전해 3분15초68의 한국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이 작성한 첫 한국 신기록이다. 종전 한국 기록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양재훈, 장동혁, 이호준, 박선관이 세운 3분17초92였다.

다만 한국은 전체 12위에 그쳐 8개 팀에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김서영은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올댓스포츠 제공) © 뉴스1


김서영(경북도청)도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을 통과하며 한국 수영 사상 첫 3회 연속 결선 진출 전망을 밝혔다.

김서영은 이날 진행된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29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38명의 출전 선수 중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선에 진출했다.

김서영이 속한 개인혼영 200m 준결선 2조 경기는 19일 오전 2시10분에 펼쳐진다.

김서영이 준결선까지 통과하면 2017년 부다페스트와 2019년 광주 대회에 이어 여자 개인혼영 200m 3회 연속 결선 무대를 밟게 된다. 지금껏 한국 선수가 3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 결선에 오른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조성재(고양시청)도 남자 평영 100m 예선에서 1분00초37을 기록, 공동 13위에 오르며 준결선에 올랐다.

하지만 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은 여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4분13초29로 19위에 그쳐 탈락했다. 김지훈은 남자 접영 500m, 김민섭(여수충무고)은 남자 개인혼영 400m에서 각각 36위(24초02), 25위(4분28초35)에 머물러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정소은(울산시청), 허연경(방산고), 정현영(거제고), 고미소(대전시시설관리공단)가 나선 여자 계영 400m에서는 3분42초94로 9위를 기록, 결선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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