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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면 두락리 일원에 위치한 (구) 맥주 호프 농장 10만 평이 비가 오면은 주민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기업형 고구마 심고 인삼 심고 지역의 업자도 아니고 외주 업체가 농사를 위탁하고 있다.
또한 장마와 비만 오면 풍천의 토사 유출의 최대 원인이다.. 수천억을 들어서 풍천 공사를 한다 해도 근본적인 10만 평의 토사가 무방비로 흘러 사실상의 문제의 이슈가 되고 있어 지역 면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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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농장주가 주민과 소통이 안되고 있으며 주민들에 원망은 한없이 고통속에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근본적인 해결은 시에서 행정적 지원과 사후 손실을 피해에 보상권을 시가 나서서 집행해야 된다고 지역면민들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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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토사 유출로 하천은 물론이고 도로가 막혀 버스가 단절되었고 논 경지 침수는 해마다 겪는 고통과 아픔 속에 30년이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며 지역 면민들은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다. 지역민 한 사람은 "3일 동안 마을에 비가 퍼붓고 산사태까지 발생해 오늘 오전부터 주택. 도로. 논밭에 물이 빠지면서 토사로 덮친 처참한 광경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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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영면 면민들은 " 차가 떠내러 갈 정도의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으며. 피해 극복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 입을 모았다.
한편 "10만 평의 농장 토사로부터 지역면민들이 마음을 아프게 하는 일이 없도록 시는 주의와 감독을 철저하게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태곤 기자 letk2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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